발리 신혼 여행객들이 좋아하는 No. 1 호텔 추천

이 글은 신혼여행 (또는 가족여행)으로 발리를 계획 하고 계시는 분께 추천드립니다.

 

요 약

▶ 아야나 호텔은 발리 신혼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호텔 ▶  숲과 해변을 모두 즐길수 있는 곳 ▶  4곳의 호텔/리조트 시설이 한자리에 위치 ▶ 14곳의 수영장, 28군데의 식당과 바가 있는 곳 ▶ 우든 트램을 타고 리조트 내를 이동하는 것도 또한 색다른 경험 ▶ Bath Salt, Jamu 만들기, 요가클래스, 전통악기 배우기 등 다양한 체험 클래스 오픈 ▶ 발리 호텔에서 유일하게 큰 스케일의 오고오고(Ogoh Ogoh) 박물관 있어 전통 문화를 즐길수 있는 곳

 

발리로의 신혼여행을 계획 하시는 분들이라면, 설레임도 있겠지만, 비행편, 호텔, 이동수단 등의 고민이 우선 앞서실겁니다. 오늘은 발리로 신혼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의 고민을 덜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신혼여행객들이 찾는 가성비 좋고, 인스타 사진을 많이 찍을 수 있는 발리의 No 1. 호텔을 소개 해 드립니다.

 

 

숲과 해변을 한번에 

발리 아야나 리조트는 숲과 해변(Kubu Beach)을 동시에 즐길수 있는 몇 안되는 장소입니다. 숲을 좋아하는 와이프와 해변을 좋아하는 제가 타협점을 찾을 수 있었던 호텔이 바로 아야나 리조트입니다. 저희 가족은 총 2번 약 10박의 숙박을 했었는데요, 아야나 리조트에서 가족 단위, 한국의 신혼여행객들을 많이 본 것 같습니다.

숲속의 Rimba by Ayana 와 쿠부비치

 

4곳의 호텔/리조트 시설

혹시, 한국 사람들이 많지 않을까 걱정 하신다구요? 아야나 리조트 호텔은 보통 발리의 호텔/리조트 크기 보다 3~4배정도 큰 부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곳에 4곳의 호텔/리조트 시설이 있는데요, 아야나 리조트 발리(Ayana Resort Bali), 아야나 빌라 발리(Ayana Villa Bali), 림바 바이 아야나 발리 (Rimba by Ayana Bali), 그리고 최근에 만들어진 아야나 스그라(Ayana Segera)가 있습니다. 대가족 단위 여행객들이라면, 아야나 빌라에서 숙박 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구요, 신혼 여행을 계획 하시는 분들 중, 자금의 여유가 있으신분들은 새로 생긴 아야나 스그라, 조금더 가성비 좋은 호텔을 원하시면 림바 바이 아야나를 추천드립니다. 

 

 

호텔/리조트 내 모든 시설 이용 가능

 

4 곳의 어떤 호텔/리조트를 이용하시든, 아야나 리조트 내 모든 시설을 사용 하실 수 있습니다. 조식의 경우에도 4군데 호텔/리조트에서 이용이 가능합니다. 수영장의 경우 다른 호텔/리조트가 2~3군데 인것과 비교하여,  아야내 리조트 내 수영장은 14군데나 되기 때문에, 수영장 투어를 다니시며 사진을 찍는 재미도 있습니다. 더 놀라운 점은 레스토랑과 바의 갯수인데요, 무려 28곳의 여러나라의 음식을 맛 볼수 있습니다. 리조트 내 해변가 절벽에 위치한 락바(Rock Bar)의 경우, 음악과 술 아름다운 절경이 있는 곳이기에 젊은 층이 가장 많이 찾는 발리의 핫 플레이스 장소인데요, 신혼 여행객들의 Must-go place입니다.

수영장

 

자연을 만끽 할 수 있는 우든 트램 

 

아야나 리조트의 또다른 재미는 바로, 리조트 내 이동 수단인데요, 바로 나무로 만든 트램입니다. 우든 트램을 타고 리조트 곳곳을 쉽게 이동 할 수 있는데요, 트램은 오픈되어 있어서, 시원한 바람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트램을 타고 있으면, 사진과 영상을 찍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요, 특히 도시에서 온 아이들이 나무 트램을 타고 뻥 뚫린 사방을 보며 즐거워 하는 모습에 저절 흐뭇 해 집니다. 트램의 배차 간격은 5분 내외 이기 때문에 기분좋게 기다리실수 있는 시간입니다. 

 

 

 

다양한 이벤트를 한자리에

 

아야나 리조트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수 있습니다. 다양한 향의 Bath Salt를 직접 만들수도 있고, 인도네시아의 전통 한약재를 다린 Jamu 만들기 체험도 가능합니다. 그 중에서 하이라이트는 최근에 지어진 오고오고 (Ogoh Ogoh) 박물관인데요,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엄청난 스케일의 오고오고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습니다. 오고오고는 나쁜 기운을 쫓기 위해서 발리인들이 만든 큰 악령 인형인데요, 1년에 한번 침묵의 날 (Nyepi Day) 이후, 오고오고 퍼레이드가 진행이 됩니다. 이후, 오고오고는 나쁜 기운과 함께 불태워지며 행사는 끝이 나게 됩니다. 오고오고 퍼레이드는 관광객들이 날짜를 맞춰서 올만큼 장관인데요, 다양한 종류, 각기다른 크기의 오고오고를 보는 재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오고오고를 아야나 리조트 박물관에서는 차원이 다른 스케일로 만나 보실수 있어, 발리 전통문화를 알아가는 재미를 더 할 수 있습니다.  

Jamu 및 Bath Salt 만들

다양한 스케일의 오고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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